교원그룹의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는 수면케어 매트리스 라인업을 확대하며, 숙면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속도를 낸다. 웰스는 수면 건강에 대한 고객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슬립테크를 강화, 기능과 서비스를 세분화한 수면케어 매트리스 선보여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웰스는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이 적용된 매트리스 2종과 프레임 4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은 매트리스에 웰스 IoT 수면기어 센서를 장착하여 잠자는 동안 뒤척임, 호흡 등 수면 습관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후 데이터를 분석해 올바른 수면 맞춤 관리 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세계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스프링에어 수면케어 매트리스 네이처’와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코지슬립’이다. ‘스프링에어 수면케어 매트리스 네이처’는 미국 4대 브랜드인 스프링에어 제품으로, 신체 곡선에 따라 9개의 각기 다른 밀도로 체중을 분산시키는 '3라인 9존(3Line 9Zone)’을 적용해 사용자의 몸에 꼭 맞춘 안정감을 전한다.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이 없어 수면 방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속형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코지슬립’은 가격은 물론 기능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하드포켓의 독립스프링으로 단단한 지지력을 전해 하드타입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척추와 허리를 견고하게 받쳐줘 흔들림이나 쏠림 현상을 방지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인 텐셀 니트 원단을 사용하여 높은 항균효과와 부드러운 촉감을 전한다.
아울러, 웰스는 매트리스를 렌탈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능성 클린커버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웰스 홈케어전문가의 방문관리서비스가 진행된다. 8개월에 한 번씩 '11단계 매트리스 클리닝서비스'를, 16개월차에는 ‘커버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침실 인테리어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드 소재의 아트월, 가죽 쿠션형, 따뜻함을 전하는 패브릭 일반형과 슬림형 등 총 4종류의 프레임을 선보인다. 특히 아트월은 취향과 공간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 할 수 있다. 침대 헤드 외 사이드 보드와 보조테이블(협탁)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한 방에 침대 2개를 배치할 경우, 헤드 프레임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사용할 수 도 있다. 가죽 쿠션형은 생활 오염에 강한 가죽 쿠션형은 얼룩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침대 관리가 편하다. 패브릭을 활용한 프레임은 부드러운 촉감의 텍스처로 포근하고 세련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또한, 웰스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을 알리고자 ‘매트리스를 바꾼 웰스’라는 컨셉으로 유튜브 채널 중심의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유튜브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2040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빠르고 경쾌한 음악과 영상으로 제품 차별점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솔직히 말해 매트리스들 다 거기서 거기잖아’라는 도전적인 멘트와 함께, 웰스 IoT 수면기어 센서와 이를 활용해 수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웰스 관계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며 숙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수면 장애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웰스의 슬립테크를 통해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유지,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는 고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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