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건축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위해 올해 건축안전담당부서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축안전담당부서는 건축 인허가단계 시 구조?내진?화재성능 등 전문 분야에 기술검토를 지원하며, 시공단계에서는 정기적인 건축공사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지관리단계에서는 노후 건축물?붕괴위험 건축물에 각종 점검과 진단으로 체계적인 건축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구조기술사(혹은 건축구조분야 고급이상 기술인)’를 채용해 배치할 예정이며, 재원마련을 위해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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