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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내일 중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국제학술회의

인천대 본관 전경. /사진제공=인천대




인천대는 올해 한국-중국,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22일 비대면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21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 대학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 '이주와 이민으로 살펴보는 30년의 교류'를 주제로 한국·중국·베트남 3국 간 교류 역사를 토론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기조 강연을 맡은 후루타 모토오 베트남 일월대학 총장과 리밍환 세계해외화인연구학회(ISSCO)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은 1992년 8월과 12월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베트남과 잇따라 수교를 했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는 각각 한국인 30만명과 20만명이 장기 거주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중국인 83만명과 베트남인 20만명이 장기 거주자로 분류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민자와 원주민이 상호 협력하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이해 부족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적지 않다"며 "이주와 이민의 관점에서 3개국 교류의 역사를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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