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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준비 전통시장에서 해볼까…159곳서 최대 30% 할인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시 159개 전통시장서 ‘설 명절 이벤트’ 진행

제사용품 등 5~30%까지 할인판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 첫 명절인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슬슬 명절 준비를 시작해야 하지만, 오를 때로 오른 물가 때문에 선뜻 주머니가 열리지 않는다면 전통시장을 방문 할 것을 추천한다. 서울에있는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을 맞아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이벤트는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해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시장당 지원금액을 3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 등 총 159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평균 약 21만원, 대형마트 평균 약 27만 원으로 전통시장이 2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번 행사 기간에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라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을 듯하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식용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 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주 소독을 하고, 369개 전통시장에 소독기, 체온측정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설 명절기간 특별방역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의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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