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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로 중대재해 예방"…무스마, 6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산업안전 솔루션 기업 ‘무스마’가 45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통해 총 6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속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BNK벤처투자, 캡스톤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무스마는 시리즈A 오픈 당시 확보한 20억 원의 투자금까지 총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무스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분야별 인재 채용과 사물지능(AIoT)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올 상반기 서비스 고도화를 앞둔 산업안전 솔루션 ‘엠카스(MCAS)’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무스마에 따르면 고도화된 엠카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모듈화해 솔루션 적용 환경에 대한 확장성을 강화한다. 영상의 객체 인식 속도 개선과 통신 정확도도 높여 센서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정확한 현장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특히 이달 27일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책으로 스마트 건설이 주목 받는 가운데, 무스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SK건설을 비롯한 국내 대형 건설사의 수주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내 조선사도 무스마의 주요 매출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중장비 제조사 및 임대사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의 중장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과도 손잡고 중소사업장을 위한 중장비 사고 예방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고, 매출액은 30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며 산업안전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활발한 수주를 바탕으로 무스마는 지난해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고 매출액도 300% 이상 성장하며 산업안전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했다. 신성일 무스마 대표는 “무스마의 산업안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무재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엠카스 기술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사와 협력업체에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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