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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단체 백신패스 반대운동 확산





경북 김천시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정부의 백신패스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를 결성해 단체행동에 나섰다.

김천백신패스반대 시민연합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천지부와 학부모인권연합 등 9개 단체 회원들과 지난 12일부터 김천시 신음동 교차로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정부의 반강제백신접종 정책에 대한 반대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26일에도 신음동 교차로에서 성인들도 백신 접종으로 인한 후유증과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어린이와 학생들까지 사지로 내몰고 있는 정책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분노를 표했다.

그 근거로 질병청 자료를 인용해 백신접종 후 사망한 청소년이 공개된것만 4명, 중증환자는 499명에 달하는 가운데 2만여명이 이상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학계에서도 백신의 위험성을 경고 했음에도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건강한 아이들을 사지로 몰아넣는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 국민 중 백신접종후 사망자가 지금까지 1,677명이 발생했고 이상 반응을 보인 환자가 41만여명에 달했음에도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이들에 대해서도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백신 무용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매년 독감 사망자가 평균 3,000명인것과 비교해 코로나 사망자 5,000여명중 기저질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95.7%이며, 순수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69명에 불과하다는 수치를 제시하며, 독감보다 못한 바이러스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백신 강제 접종 정책을 고수해 국민을 희생시킨다’고 분노했다.

따라서 단체 회원들은 비열한 정부 정책에 환멸을 느끼고 이러한 정부 지침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것이라며 정부와 각 지자체는 백신패스를 폐지하고 접종자와 비접종자를 차별하는 인권침해를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오전에 정부이 백신패스 정책 반대 집회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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