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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유튜브 등판 '안철수 딸' 안설희 "아빠 인간적 면모 알리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사진=안철수 유튜브 캡처




자신이 속한 연구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연구결과가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설희씨가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다.

안씨는 향후 브이로그(Vlog·개인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를 통해 '아빠 안철수'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리겠다며 공개 활동을 예고했다.

미국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안씨는 25일 안 후보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안녕하세요 안설희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기소개와 함께 자가격리 후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전했다.

안씨는 "아침에는 재택 근무를하면서 내내 일하고 오후에는 브이로그를 계속 찍을 예정"이라면서 "정치인 안철수가 아닌 아빠로서의 그런 면모를 더 보이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안씨는 "현재 UC샌디에이고 대학에서 포스트닥터(박사 후 연구원)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지난해 1월부터 재택 근무를 하다 보니 우울해서 (평소 미국에서) 주로 한인 친구들을 모아 함께 러닝을 한다. 공부와 일이 너무 힘든데, 주말마다 뛰니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만난 부친과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안씨는 "'잠을 잘 잤는지', '미국 코로나 상황은 어떤지' 등을 물었다"면서 "그런데 아버지가 너무 피곤해 보였다. 중요한 기간인데 몸살 나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고 안 후보의 상황을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 박사가 지난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울러 안씨는 안 후보가 청년 정책 공약을 통해 만든 음원을 두고는 "의외였다"면서도 "집에서 가끔 노래를 부르실 때 개인적으로 잘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조금 기대가 된다"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안씨는 "여러 장르를 한다고 했는데 (잘할 수 있을지) 그게 좀 두렵긴 하지만 궁금하기도 하다"면서 "(음원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다 듣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안씨는 브이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계획을 전하면서 "혹시 궁금한 게 있으면 유튜브 댓글을 남겨 주면 도움이 된다"며 "그것에 맞춰서 흥미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많이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안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화학과 수학을 복수 전공했고,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에서는 이론 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로미 아마로 교수팀에서 연구원 과정을 밟고 있다.

2020년에는 슈퍼컴퓨터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고든벨 특별상', 지난해에는 미국 화학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8월 네이처화학을 통해 소개된 논문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경로'에서 안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으며 지난해 12월 뉴욕타임스는 안씨가 속한 연구팀이 내놓은 코로나19 관련 연구 성과를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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