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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자동 연마…기능성 프라이팬…에코 음식물 처리기…코로나 집콕 시대 '홈쿡' 용품 인기

테팔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 칼 꺼내면 자동 연마돼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 고난도 전 부치기도 손쉽게 뚝딱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 홈쇼핑서 50분 만에 3억 넘게 팔려


코로나 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인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설을 앞두고 ‘홈설’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3년 차에 접어 들면서 홈쿡’이 대세가 되자 다양한 주방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 /사진 제공=테팔




27일 업계에 따르면 설 음식 장만을 앞두고 칼을 꺼내면 자동으로 연마가 되는 칼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테팔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는 샤프닝 시스템이 보관 커버에 장착돼 칼을 넣었다 빼기만 해도 새 칼 절삭력을 자랑한다. 독일산 스틸 소재를 사용한 16.5㎝ 칼은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등 모든 식재료 손질이 가능하다. 보관 커버는 칼이 빠지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내부까지 세척해 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 /사진 제공=테팔




명절 음식 중 가장 손이 많이 가고 난이도가 높은 전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역시 인기다. 기존 테팔 일반 티타늄 코팅 대비 6배 더 강력해진 테팔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이 적용음식이 쉽게 눌어붙지 않고,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도구에도 긁힘 걱정 없기 때문이다. 프라이팬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하는 ‘테팔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이 더해져, 빠르고 고른 열전도로 중간부터 가장자리까지 노릇노릇한 전을 완성할 수 있다.

에코 음식물 처리기. /사진 제공=신일전자


명절 이후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고민을 덜 수 있는 제품도 주방 ‘필수템’이 됐다. 특히 신일전자의 ‘에코 음식물 처리기’는 지난해 출시돼 추석을 거치면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일은 지난 22일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방송 50분 만에 3억4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오는 29일 롯데홈쇼핑에서도 판매 방송을 한다. 이 제품은 ‘고온건조 맷돌 분쇄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하고 분쇄한 뒤 열을 식혀준다. 이 과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는 가루 형태의 잔여물로 남게 되며 부피가 1/10로 감소한다. 또한 ‘데미스터 제습 방식’을 채택해 처리 중 발생하는 습기와 냄새를 최소화하고 흡착성이 강한 활성 필터로 마지막 냄새까지 말끔하게 걸러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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