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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 천당 오가는 코스피·코스닥지수[오후 주식시장은]

코스피 장중 14개월來 2600선 내줬으나

이후 강세로 전환하며 2660선까지 올라와

코스닥 지수도 2.5% 가까이 오름세 보여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급락세에서 급등세로 전환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14개월 만에 2600선을 내줬던 코스피지수는 이후 강세 전환하며 1%가 높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 역시 약세에서 강세로 바뀐 모습이다.

28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27포인트(1.81%) 오른 2661.7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591.53까지 하락하며 지난 2020년 11월 30일(종가 2591.34) 이후 1년 2개월 만에 2600선을 내줬다. 그러나 이후 반등세를 보이면서 한때 2%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SDI(-3.87%)와 LG에너지솔루션(-10.50%)을 제외하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6.61%), 삼성바이오로직스(4.92%), LG화학(4.10%) 등이 전날보다 오른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13포인트(2.49%) 상승한 870.3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오전 장중 한때 전장보다 1.61%나 하락하며 835.55까지 밀렸으나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313억 원, 기관이 493억 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00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엘앤에프(-1.06%), 위메이드(-7.42%)를 빼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00%), HLB(6.72%), 셀트리온제약(4.67%) 등이 비교적 높은 주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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