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전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JYP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의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데뷔 트레일러 영상과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멤버 7인을 최초 공개했다.
거센 물결,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엔믹스는 고급스럽고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자랑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또렷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당찬 포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인의 패기를 보여줬다. 스케일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미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충격을 안기며 향후 엔믹스 일곱 멤버들이 펼칠 무한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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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가 있지(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엔믹스는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나우(now), 뉴(new), 넥스트(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믹스(MIX)'의 합성어로,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을 지녔다. 이들은 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무한 가지 매력을 무기로 다방면 새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외 K팝 팬들을 강하게 끌어당길 전망이다.
엔믹스만을 위해 신설된 아티스트 본부 스쿼드(SQU4D)는 JYP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데뷔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전개한 프리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들을 처음 선보였고 보컬, 댄스 커버 콘텐츠 '퀄리파잉(QUALIFYING)' 시리즈, 연습 실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이색 콘텐츠 '게릴라 라이브'로 신인 걸그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풍부한 노하우와 역량을 보유한 스태프들이 뭉친 신설 본부 스쿼드가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엔믹스와 이들의 데뷔 프로젝트에 관한 세부 정보는 공식 SNS 채널에서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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