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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에 설맞아 ‘희망의 쌀’ 1644포 전달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최근 설을 맞아 20kg 백미 1664포(8000만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쌀 1664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9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27회째 명절마다 '희망의 쌀'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설까지 14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광양에서 생산되는 20kg 백미 3만1494포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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