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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1인승 봅슬레이 등 7개 새 종목…109개 金 다툼 [베이징올림픽 D-1]

■숫자로 본 눈과 얼음의 제전

외국 관람객 제로, 코로나 검사 6만 3000건

경기장 13곳 중 5곳은 2008 경기장 재사용

수소전기차 1000대 …올림픽 사상 최대규모

컬링 경기장인 국립아쿠아틱센터. 지난 2008년 하계올림픽 때 수영장이었던 곳으로 박태환이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이곳에서 땄다. /연합뉴스




동계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24회째를 맞았다. 지난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렸던 1회 대회 때는 16개국 258명이 16개 금메달을 다퉜다. 그러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최초로 100개를 넘어 102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7개 종목이 추가돼 109개 금메달이 주인을 기다린다. 91개국 2900여 선수들이 뛰어든 눈과 얼음의 제전을 숫자로 정리했다.



△0=외국에서 오는 관람객 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 거주자 중 미리 정한 초청 대상자들로 관람객이 제한된다. 경기장 수용 규모의 33∼50%를 채우는 것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목표다.

△1=이번 대회 여자부 경기가 열리지 않는 종목의 수.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가 결합한 노르딕 복합은 남자부 경기만 열린다.

△7=평창 때는 없던 신설 종목. 여자 1인승 봅슬레이,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남녀부), 프리스타일 혼성 에어리얼, 스키점프 혼성 단체,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 단체, 쇼트트랙 혼성 계주.



△13=경기장 수. 다섯 곳은 2008 하계 올림픽 경기장을 재사용한다.

△55=남자 선수가 55%, 여자 선수는 45%다. 초대 대회 때는 16개 종목 중 여자부가 2개 종목뿐이었다.

△350=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썰매·스키 종목 개최지)를 잇는 고속철도는 최고 시속 350㎞를 자랑한다.

△1000=대회 지원에 투입된 수소전기차의 수.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다.

△2900=대회 기간 도핑 검사를 위해 수집될 혈액·소변 샘플의 수.

△6만 3548=1월 31일까지 폐쇄 루프 안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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