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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채용연계형 인턴 등 진행…중대재해법에 '안전' 역량 중시도

[우리는 이렇게 채용합니다]

호반건설, 13일부터 원서 접수

포스코건설 '안전 자격증' 우대

DL이앤씨는 경력직 사원 모집


채용 비수기인 2월에도 주요 건설사에서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며 얼어붙은 구직 시장에 ‘가뭄 속 단비’가 내리고 있다. 호반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등이 이달까지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받는다.

2022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 중인 호반건설은 오는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신입과 경력 채용이 동시에 이뤄지는데, 신입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복합개발 △주택개발 △회계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분야에서 인원을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1·2차 면접과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경력직은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안전관리(기획/현장점검) 등 14개 분야에서 정규직 채용이 이뤄지고 △건축시공 △건축공무 △토목시공 △전기 △설비 △안전 등 분야에서는 정규직 및 프로젝트직 채용이 진행된다. 경력직 전형은 서류·면접·채용검진 순서다.

포스코건설에서는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 △플랜트 △건축 △안전 분야를 비롯해 인천 송도 본사에서 근무하는 △R&D △경영기획에서도 채용이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달 중대재해법 시행이 본격화되며 신입 채용에서도 ‘안전' 관련 역량이 중시됐다는 것이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플랜트·건축·안전 분야 채용에서 ‘안전 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AI 역량검사를 시행한 후 2~3월 중에 본사 3주, 현장 1주 간의 인턴 실습을 마치고 최종면접을 거쳐 입사가 최종 확정된다.



경력직 채용 소식도 들린다. DL이앤씨는 프로젝트 전문직 형태로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건축과 토목, 주택, 플랜트와 경영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오는 13일까지 서류전형 접수를 받고 이후 인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이 외에도 한신공영에서 13일까지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에 돌입한다. △건축 △전기 △토목 △안전 등 분야에서 인원을 모집하는데, 특히 안전 분야의 경우 안전관리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인성·면접전형과 건강검진을 거쳐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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