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송파둘레길'을 비롯한 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활용한 기념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기념품은 마스킹테이프, 머그컵, 포스트잇, 양말, 입체엽서 등 총 5개 품목이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실용성과 가성비를 고려해 제작했다.
특히 송파둘레길을 활용한 마스킹테이프와 머그컵이 눈에 띈다. 마스킹테이프에는 송파둘레길 브랜드아이덴티디(BI) 캐릭터를 감성적인 파스텔톤으로 표현했다. 폭 15㎜와 20㎜ 제품 두 종류로 구성했고 쉽게 떼었다 붙일 수 있어 셀프 인테리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머그컵은 송파둘레길을 비롯해 석촌호수, 석촌동고분군,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등 송파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표현했다. 국가지정 중요 무형 문화재이자 서울 지역의 유일한 탈놀이로 전승되고 있는 '송파산대놀이'를 활용한 포스트잇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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