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재개발 업고 다시 뛰는 청량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그랜드 오픈

청량리역세권 및 대규모 재개발 사업 예정

서울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밑그림 그려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청량리역 일대의 재개발 사업이 가속하며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비상하고 있다. 장기간 숙원사업으로 불렸던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한 것은 물론 교통 인프라 사업도 단계별로 추진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대감은 곧 분양 단지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났다.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최고 40층)’ 오피스텔은 최고 경쟁률 88대 1을 기록했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최고 58층)' 아파트 역시 최고 117대 1로 분양을 마친 상태다. 뒤이어 선보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최고 65층)’ 오피스텔도 최고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4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들이 완공하는 2023년에 다다르면 청량리는 주변 스카이라인을 크게 변화하며 명실상부한 신흥 부촌으로 방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집값도 고공행진 중이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동대문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3856.4만원으로, 동년 1월(3324.2만원) 대비 1년 만에 16.0%가 뛰었다. 실거래 역시 마찬가지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농동에 위치한 ‘신성미소지움’ 전용 55.371㎡의 경우 지난해 1월 9억원에서 12월 10억 85000만원에 손바뀜되며 20.6%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청량리에 선보이는 신규 단지는 청량리 입지라는 후광을 업고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데, 금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청량리역세권에 우수한 브랜드 가치까지 확보해 향후 랜드마크 주거단지로서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주거공간은 도시형생활주택 △48㎡A 72세대 △48㎡A1 24세대 △48㎡B 24세대 △48㎡C 24세대 △44㎡ 48세대 △41㎡ 48세대 △26㎡ 48세대, 오피스텔 △40㎡OA 48실 △32㎡OB 48실 총 384실(공공임대 75세대 포함)로 구성되며 이 중 309실은 일반 분양된다.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에도 제한이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무엇보다 입지적으로 주목받는다. 약 11만평 규모에 달하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에 속해 직접적인 재개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용두1구역 3지구는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용두역을 모두 도보권에 두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계획 초부터 큰 기대감을 품었던 곳이다. 청량리역은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노선이 운행 중이며, 제기동은 1호선, 용두역은 2호선 라인에 위치해 폭넓은 교통편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60개 가량의 버스 노선도 경유한다.

여기에 각종 교통 호재까지 줄줄이 이어져 핵심 교통 허브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제기동역은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동북선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되며, 주거시설과 함께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전 호실이 외부 노출된 특화설계로 선보여 외부에서의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공동현관문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시설 4층 전체에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인 필라테스룸과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와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들어선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