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엔하이픈(ENHYPEN)이 또 한 번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지난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와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출연한 ‘백스테이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x 엔하이픈 다큐멘터리(BACKSTAGE: TXT x EN- DOCUMENTARY)’ 티저가 게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은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2021 KBS 가요대축제’에서 1세대 아이돌인 H.O.T.부터 하이브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까지 8팀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빅뱅의 ‘뱅뱅뱅 (BANG BANG BANG)’과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FIRE)’ 퍼포먼스를 함께 꾸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31일에 개최된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Weverse Con New Era)’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엔하이픈의 ‘블록버스터(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 무대에 등장해 강렬한 래핑으로 피처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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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x 엔하이픈 다큐멘터리’는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프이 두 무대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담겼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두 팀이 진지하게 퍼포먼스의 합을 맞추는 모습, 서로의 퍼포먼스에 환호하는 등 화기애애하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은 “12명(이라는 인원이 함께 연습하기는) 연습생 때 이후 처음”이라며 엔하이픈과의 첫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엔하이픈의 정원은 “터지는 에너지를 보여 드리고 싶다”, 희승은 “(팬분들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는 이유가 뭘까. 그만큼 잘해야 하는구나”라는 각오를 밝혔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무대만큼은 진심인 친구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K팝 대표 4세대 아이돌들의 컬래버레이션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x 엔하이픈 다큐멘터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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