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가 2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주요 e커머스 업체들이 수요 공략에 나섰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는 물론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과 기대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마켓컬리는 ‘갤럭시S22’를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에 주문을 하면 바로 다음 날 새벽부터 차례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정된 4개 카드(신한·국민·롯데·우리)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1일 밤 11시까지의 사전예약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탭 S8(1명)과 마켓컬리 적립금 5만 원(30명), 3000원(500명)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팡도 같은 기간 갤럭시 S22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쿠팡은 사전 예약 시 파손보상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3회 등의 혜택이 포함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 권’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한다.
SSG닷컴은 오는 20일까지 ‘신학기 디지털 가전 위크’를 실시하고, 인기 디지털 기기와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그 중 ‘갤럭시 S22’의 경우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돼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13%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SSG페이로 디지털 가전 상품을 구매할 경우 적용 가능한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팩을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발급한다.
위메프는 ‘갤럭시 S22’ 전 시리즈를 출고가 대비 최대 13%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전 고객에게 8%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카드(국민·삼성·농협·비씨·우리·하나·전북), 간편결제(카카오페이·페이코·토스·차이) 결제 시 5% 즉시 할인을 해준다. 또 사전 예약 둘째 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사전 예약 시 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 판매를 진행한다.
이밖에 11번가는 사전예약 행사기간 △9개 ’카드사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 시리즈 30% 할인쿠폰 △T멤버십 3,000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제품은 사전예약 종료 다음날인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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