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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출입절차 원스톱…입법 민원·토론회 참석 편해진다

연내 '온라인 방문예약' 도입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연합뉴스




국회가 올해 안에 온라인 방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 방문자들은 담당자가 직접 내려와 서류 작성과 신원 확인을 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출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원스톱’ 입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28일까지 국회 온라인 방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자 입찰에 나선다.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회 본관, 의원회관 등을 포함한 경내 건물 전체의 온라인 방문 예약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비스 가능 시기는 올해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방문 예약이 도입되면 그간 입법 민원, 토론회 참석 등을 위해 국회를 출입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던 방문자나 담당자의 편의성이 모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방문 예약은 기존대로 국회 담당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방문을 예약하면 담당자가 방문자에게 예약 번호를 부여하는 형식이다. 기존의 서류 작성 절차는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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