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AJ네트웍스(095570)는 22일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77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AJ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간 기준 연결 매출액 1조 174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2%(2020년 사업보고서 기준) 늘어난 37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7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지분매각과 핵심역량 중심의 사업재편을 통해 수익성이 상당부문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물류시장과 비대면 렌탈 시장 성장을 앞세워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핵심사업 부분 및 생산성 증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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