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잠실대교 부근서 음주 사고 낸 뒤 도주하려 했던 현직 경찰관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한밤 중 서울 잠실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덜미를 붙잡혔다. 해당 경찰관은 사고를 낸 뒤 도주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40대 A경위는 전날인 22일 오전 0시 10분께 잠실대교 북단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A경위는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현장을 벗어나려 했으나 행인이 이를 목격하고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원 확인 결과 A경위는 사고를 낸 장소를 관할하는 광진경찰서 소속 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진경찰서는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수위를 검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