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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걸그룹 명가 JYP…엔믹스, 데뷔곡 '오오' MV 4,000만뷰 돌파

엔믹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데뷔곡 '오오(O.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000만 뷰를 돌파했다.

28일 JYP에 따르면 '오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000만 뷰, 4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6일 차인 이날 오전 3시 8분경 4,000만 건을 넘어섰다. 공개 7시간 만인 23일 오전 1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26일까지 사흘간 TOP5를 기록해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오' 뮤비는 현실 세계에서 무언가를 자각한 일곱 멤버들이 꿈꿔온 유토피아를 마주한 후 달라진 모습을 그린 웅장한 세트에서 펼치는 파워풀 퍼포먼스, 판타지 영화 한 장면처럼 통통 튀는 시각 효과 등 풍성한 볼거리가 담겨있다.



엔믹스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걸그룹 명가 JYP가 있지(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 그룹으로 대중은 물론 전 세계 K팝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데뷔 첫 주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애드 마레'는 23일 오후 기준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오오'와 수록곡 '占 (탱크/TANK)'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이 24일 발표한 한류 차트에서 나란히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음반은 발매 당일인 22일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자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 한터차트 25일 자 음반 일간 차트 1위에 랭크돼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엔믹스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올해 첫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레이더는 기대되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다방면의 자원과 에디토리얼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스포티파이 자체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엔믹스는 향후 스포티파이와 함께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전 세계 K팝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3월 1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 '엔믹스 데뷔 쇼케이스 뉴 프론티어 : 애드 마레(NMIXX Debut Showcase New Frontier : AD MARE)'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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