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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주, EU 무기지원 등 우크라 위기감 고조에 '들썩'

/ 사진=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제재 수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에 재정 지원을 결정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자 방산 관련주들이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보다 3.48%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079550) 역시 전일 대비 3.59% 상승한 6만 6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일단조(024740)(4.41%), 휴니드(005870)(1.39%), 스페코(013810)(1.40%) 등도 모두 동반 강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현실화에 미국, 유럽 국가들이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며 갈등이 부각되자 방산주들의 주가가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27일(현시 시각)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에 대한 재정 지원에 나선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원되는 재정 중 4억 5000만 유로는 무기 지원에, 5000만 유로는 의료 물자 등 비살상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EU 측에 따르면 이번 군사 지원 패키지에 우크라이나 공군을 위한 전투기 공급 등도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8일(현지 시각) 오전 벨라루스에서 대표단 간 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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