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둔 28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인쇄 업체에서 관계자가 인쇄된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투표용지 인쇄 전까지 야권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이름은 그대로 들어갔다. 14명의 후보자가 이름을 올린 이번 대선 투표용지의 길이는 역대 두 번째로 긴 27㎝다. 안양=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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