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혁신 스타트업의 체계적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33개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입주기업에게는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며 연장 평가를 거쳐 같은 조건으로 입주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 성장 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이다.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콘텐츠기술(CT) 등 첨단 업종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나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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