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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준 계명문화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경북 성주군은 부족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17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 설명과 함께 다양한 홍보를 했다.

성주군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 공급까지 어려워지자 필리핀 에서 해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의 계절근로 참여확대와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한 달서구와 유휴인력 지원사업 추진, 성주군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운영고 있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지난 해 관학협약을 체결한 계명문화대학교와 연계해, 대학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주군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학교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합법적인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협력을 시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가 계명문화대에서 학생들과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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