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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상담 전문가를 찾습니다”…1인가구 상담헬퍼 모집

서울시민 중장년 대상 ‘1인가구 상담헬퍼’ 참여자 모집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매월 52만원 상당 활동비 지원

이미지=서울시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끊기거나 경제적 위기상황에 몰린 1인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1인가구 상담헬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부터 시작하는 이 사업은 전문성 있는 ‘1인가구 상담헬퍼’가 옥탑방, 고시원, 지하층 등 주거취약지역을 찾아가 공공지원 복지망에서 누락된 1인가구를 발굴,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맞춤 연계해주는 내용이다.

사업에 앞서 시는 ‘1인가구 상담헬퍼’로 참여할 심리 및 직업 상담, 사례관리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중장년층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 분야 1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만 50세~67세 서울시민이면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1인가구 상담헬퍼’는 자치구 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1인가구에게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근무하며, 매달 52만5,000원(57시간 기준)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1인가구 상담헬퍼’는 복지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1인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1인가구들이 어려움 없이 혼자 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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