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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수출기업 ESG 리포트 발간

사진 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전 세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해외진출 시 주요국의 ESG 비관세장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 수출기업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한 수출·통상 환경의 변화 속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이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 및 해외진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크게 증가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출·통상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봤다.



또 환경·노동·투명성 및 디지털 무역 등 ESG 관련 신통상 이슈가 대두되고 미국, EU 등 주요 국가들은 ESG 관련 통상정책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어, 우리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진출시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ESG 관련 규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ESG 관련 국내·외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시 전세계 ESG 규제강화 및 비관세장벽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ESG의 등장 배경부터, 국제통상과 ESG 관련성, 수출·통상 환경 변화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ESG 대응의 중요성, 해외 ESG 정책 및 국내·외 기업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산업계에서 바이오헬스에 특화된 ESG 관련 최신정보 및 해외 진출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산업계의 요구가 있었다”면서 “이후에도 ESG 관련 발 빠른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협의체 운영 등 지원 방안을 산업계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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