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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만 지하철서 ‘부산의 봄’ 홍보…코로나 엔데믹 대비

대만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지하철 3개 노선

부산의 봄꽃 명소 담은 래핑 광고 펼쳐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4월 한 달간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 대만의 주요 3개 도시 지하철 랩핑광고를 통해 ‘부산의 봄’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의 봄꽃 및 봄꽃 명소 홍보를 통해 대만 국민들에게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고 추진하며 대만 타이베이 해외홍보사무소와 함께 진행한다.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 3개 노선은 시청역, 대형쇼핑몰, 공공기관 등 번화가를 지나고 있어 홍보 기간 약 80만 명이 해당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80여만 명 시민들에게 목련, 수선화, 유채꽃 등 부산의 봄꽃과 황령산, 온천천, 낙동강 생태공원 등 부산의 봄꽃 명소를 알린다.

또 광고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비짓부산 누리집으로 접속해 댓글이나 부산사진, 여행담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봄꽃 키트(KIT)가 제공한다.

대만은 부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도시로, 이번 부산 봄꽃 힐링 프로모션은 대만시보, 대만 야후, 민중일보 등 현지 주요 일간지에도 소개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만 관광객들이 부산의 사계절 중 봄을 가장 좋아하는 만큼 봄 테마 콘텐츠로 대만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대만에서 약 4시간 거리인 부산을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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