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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재개발 사업 본궤도… '신설동역자이르네' 4월 공급 예고

<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 이미지 제공: 자이S&D>




서울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일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청량리역 일대는 노후 주택이 밀집해있는 탓에 서울에서도 낙후된 곳으로 꼽혔다. 하지만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 교통망이 속속 확충되면 강북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량리6구역'은 최근 건축 심의를 통과해 재개발 사업 8부 능선으로 불리는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6구역 맞은편 '청량리7구역'은 철거 작업에 들어갔고, '청량리8구역'은 건축 심의가 진행 중이다. 청량리역 주변에서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청량리4구역' 일대에는 내년 하반기까지 약 2800가구 규모의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청량리역은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강릉선, 경춘선 등이 지나고 있으며,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도시를 잇는 60여개 노선 버스 정류장이 있어 수도권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GTX B·C노선을 비롯해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신설될 예정으로, 기존 강북의 교통 요지를 넘어 서울 전체를 대표하는 대규모 교통 허브로서의 자리매김이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인근 용두동 지역, 전농동 지역, 이문·휘경동 지역 등에서도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역 일대는 성동구 성수동에 버금가는 인기 주거지이자 강북의 최중심이 될 것"이라며 "주변 지역인 신설동까지 이러한 개발 사업이 호재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자이S&D는 이달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과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철 신설동역 9번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와 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풍물시장, 동묘벼룩시장, 약령시장 등 전통시장과 이마트(청계천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숭인근린공원, 서울동묘공원, 우산각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청계천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병원·고려대병원·한양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까이 있다.

또한 동대문에서 근무하는 약 10만명의 종사자와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CBD)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복층 및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만족시켜주는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당 1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100% 자주식 주차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신설동역자이르네는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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