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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급지 ‘똘똘한 한채’ 수요 늘어난다

'에르메티아 서초’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서울 외곽부터 매물이 늘고, 강남 3구 등 상급지로 불리는 지역에선 매물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양도세 중과를 배제하면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며 “상급지 또는 지역 대장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연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등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해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행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1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하지만 100실 미만은 규제에 포함되지 않아 계약금만 내면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파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최근 공급된 100실 미만 오피스텔은 역대급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광풍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11월 청약 신청을 받은 경기 과천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89실 모집에 12만4426명의 청약자가 몰려 경쟁률이 1398대 1에 달했다. 같은 달 청약 접수를 진행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도 96실 모집에 12만5919명이 청약해 1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강남 서초 일대에 75실 규모로 지어지는 고품격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가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에르메티아 서초’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8000만원 중반 수준으로 주변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분양가 대비 3.3㎡당 1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강남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2룸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편의성과 실용성이 우수하다.

사업지는 서초동 신 고급주거벨트 내에 입지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서초역~교대역~강남역까지 서초대로 일대 면적 59만㎡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강남 도심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또 올해 말 착공, 2025년 완공 예정인 정보사 부지(서리풀 지구단위계획) 개발로 서초동에 고소득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전망이다.

‘에르메티아 서초’의 C·D·E 타입은 성황리에 마감됐고,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자납없음) 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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