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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소셜벤처 육성 나선 부산혁신센터…내달 15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환경분야 소셜벤처 7개사 발굴 및 집중 액셀러레이팅

투자사 매칭 멘토링, 소규모 IR, 임팩트리포트 제작 등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B.Startup 2022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분야 소셜벤처를 집주 육성하고자 6개월에 걸친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깨끗한 물과 위생, 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등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중 환경 분야에 해당하는 하나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7년 이내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부산혁신센터는 임팩트 민간협력파트너인 ‘SIAT’(Social Impact Acclerating Team)을 꾸리고 소셜벤처 선정단계부터 성장지원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SIAT은 임팩트 투자사 및 관련 기관인 MYSC·SOPOONG·HGI·임팩트스퀘어·KINSDAY·블루포인트파트너스·루트임팩트·BNK벤처투자·D3쥬빌리파트너스로 구성됐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소셜벤처에는는 밀착 멘토링, 임팩트리포트 제작, 임팩트 밋업데이, 소규모 IR, 홍보 콘텐츠 제작, 2022 BSW BOUNCE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30개사 이상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넷스파는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으며 코드오브네이처는 시리즈벤처스를 통해 투자를 받았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RE100, ESG와 같은 환경이슈가 산업계 화두로 떠오르며 임팩트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환경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힘쓰는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 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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