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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31일 컴백 확정…3부작 시리즈 이어간다

빅톤 /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이 오는 31일 컴백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밤 빅톤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의문의 모스 부호가 담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첫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발매 일자와 함께 비상구 문 틈 사이 붉은빛이 새어 나오는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미스터리한 모스부호는 미니 7집 앨범명 ‘카오스(Chaos)’를 뜻하는 메시지로,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앨범명 공개로 신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했다.

올 초 ‘타임 트릴로지’ 필름을 공개하며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빅톤은 지난 1월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챕터로 싱글 3집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를 발표하고 멜론, 벅스 등 국내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개국 톱10 진입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빅톤이 선보일 3부작 시리즈 두 번째 챕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최근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드라마, 솔로 앨범, 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렬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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