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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컴투스 "테라 사태 예의주시중…블록체인 게임 출시 계획엔 차질 없다"


송재준 컴투스(078340) 대표는 13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테라 관련 이슈들에 대해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냉정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그룹은 지난해 C2X 토큰 발행을 위해 테라와 기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C2X플랫폼은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으로 설계됐다.

다만 그는 테라 사태가 C2X에 직접적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송 대표는 “플랫폼에는 테라 기술만 활용할 뿐 루나코인의 가치와는 분리돼서 독자적 생태계로 운영되고 있다”며 "현재 모든 C2X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게임 출시 일정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테라 메인넷 자체의 여러가지 이후 상황에 따라 모든 대응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다른 메인넷으로 이전한다든지, 독자적인 메인넷 혹은 사이드 체인 구축하는 여러가지 대안들도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다. 안정적 서비스 운영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대표는 “현금으로 루나를 포함한 가상자산이나 디파이에 투자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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