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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색 당선인들 화제…3수 시장·10대 시의원·소수정당 당선인 '0명' 등





6·1 지방선거 결과 경기도 내 곳곳에서 이색적인 당선자 등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전임 시장이 내리 3선을 해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오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권재 당선인이 3수 끝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2014년·2018년 지방선거에서 2차례 낙선한 후 3번째 시장 선거에 도전했다.

더불어 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4급으로 퇴직한 후 이번 선거에서 시장 자리에 올랐다.

경기도의원 선거에서는 거대 양당 구도 속 소수정당과 무소속 당선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8석씩 가져가 여야 동수가 되는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는 민주당이 71석, 국민의힘이 70석을 차지했으나, 비례대표는 민주당이 7석, 국민의힘이 8석을 나눠 가져 전체 의석수가 같게 됐다.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전체 142석 중 민주당이 135석, 한국당이 4석, 정의당이 2석, 바른미래당이 1석을 차지하면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한 바 있다.

10대 기초의회 의원도 나왔다.

고양시의회 의원 선거에서 19세의 천승아 국민의힘 후보가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도내 유일한 10대 당선인이다.

수원시의원 선거 팔달구 사선거구에서는 직업이 ‘타워크레인 조종사’인 국민의힘 정종윤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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