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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서울시와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 이끈다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 참가

지난해 폐페트병 900만개 재활용 성과

효성티앤씨가 서울시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 사진제공=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서울시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기업과 서울시가 온실가스, 일회용품,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효성티앤씨를 비롯해 16개 기업 및 경제단체 등이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서울시와 협력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를 선도한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재활용) 섬유 ‘리젠서울(regen®seoul)’로 생산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폐페트병 약 900만 개를 재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문선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장은 “리젠서울로 국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해 온 만큼 제로웨이스트 활성화에 나서 서울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서울을 통해 친환경 패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리젠서울은 국내 친환경 패션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의류 ‘러브서울’로 출시 돼 선풍적 인기를 끈 바 있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서울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로 서울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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