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이 오는 19일 치즈 명장 김소영 아티장이 직접 진행하는 ‘치즈&와인 페어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소영 아티장은 미국 최고의 치즈를 만드는 치즈 명장으로, 1999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북쪽 작은 도시 페탈루마에서 치즈 공방 ‘안단테 데이어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소영 아티장이 만든 치즈는 전설적인 셰프로 불리는 ‘토마스 켈러’를 비롯해 미국 최고의 셰프들이 가장 극찬하는 치즈로 유명하다.
이번 클래스는 김소영 아티장이 선정한 15종의 ‘아티장 치즈’와 함께 테이스팅탭에 준비되어 있는 16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페어링하고 테이스팅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치즈를 플레이팅 할 수 있는 ‘보스카 서빙보드’와 ‘테이스팅탭 이용권’, 와인과 치즈 맛에 대한 감상을 적을 수 있는 ‘테이스팅 노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15종의 아티장 치즈가 준비된 치즈스테이션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클래스는 하루 총 2타임, 각 30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 시 보틀벙커 칠링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슬기 보틀벙커 담당자는 “보틀벙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콜라보 클래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김소영 아티장이 직접 진행하는 클래스인만큼 명장의 치즈와 와인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절대 놓치면 안되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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