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에 가치를 매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통망이다.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곳일수록 접근성, 이동 편의가 우수하고, 교통망 중심으로 풍부한 상권이 조성돼 높은 주거편의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걸어서 지하철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가 인기다.
실제로 지하철 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 스테디셀러로 곱히곤 한다. 최근에는 서울 내 신규 노선과 연장사업이 추진되며 수혜지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알린 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가 있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소형주택 전용 49㎡ 262세대(일반공급 227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규모로 선보이며, 이달 청약접수에 나선다
청약접수는 오피스텔 먼저 시작된다. 15일 오피스텔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16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소형주택은 차주 20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하며, 청약하는데 지참할 청약금도 전무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소형주택 1~3군, 오피스텔 1~2군으로 청약을 받아 청약기회는 1인당 최대 5번 주어진다.
일반분양 물량 10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가점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젊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당첨 경험이 있어도, 주택을 소유한 유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까지 없다.
또한, 거주지역 제한이 없어 서울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때문에 서울로의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도 눈여겨볼만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도보권인 입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각종 교통 호재도 거머쥐고 있다. 새절역에는 서부선(예정)이 들어서 현재 6호선을 비롯해 2개 노선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개통 시 홍대, 공덕, 마포 등 업무밀집지역으로 단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며, 고양ㆍ은평선도 추진 중이다.
GTX-A노선 수혜도 예상된다.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개통 시 강남 진입이 더욱 편리해져 직장인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 신사1동주민센터, 종합병원 등이 근거리이며,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 대형 복합쇼핑몰 차량 접근성도 좋다.
소형주택의 경우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욕실 2개, 넓은 거실 등 동일 평수에서 보기 드문 특화설계가 반영되며, 오피스텔은 4BAY, 2면 개방형 거실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도 적용된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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