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도내 12개 관광지가 선정돼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안심여행 캠페인에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지자체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전국 198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남 관광지는 △진주 진주성 △통영 이순신공원 △사천 바다케이블카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밀양 아리랑우주천문대 △양산 대운산숲애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및 함안박물관 △창녕 남지개비리길 △고성 당항포관광지 △하동 삼성궁 △산청 남사예담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등 12개소다. 한국관광공사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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