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원구, 방치된 공터에 주민 위한 산책로 조성





서울 노원구가 원자력병원 옆 임야에 주민을 위한 산책로와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공릉동 산43-4일대는 그동안 임야로 방치돼 있었다. 원자력 병원과 아파트 단지를 구분하는 긴 담장으로 막혀 아파트 단지에서 인근 도로와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했다. 2월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녹지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 용역 실시에 이어 4월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공사를 통해 아파트 단지와 원자력병원 사이의 담장 일부를 허물고 아치 형태의 통로를 만들었다. 통로는 산책로로 연결했고 남은 임야에는 쉼터를 조성해 이달부터 개방했다. 쉼터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하부 데크를 깔고 운동기구를 배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