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일본 도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브랜뉴 뮤직은 에이비식스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 평화회의장(Pacifico Yokohama)에서 진행된 글로벌 팬미팅 투어 '에비뉴 에어리어(AB_NEW AREA)'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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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팬미팅은 작년 일본에서 발매된 스페셜 앨범 수록곡 '할리우드(HOLLYWOOD)' 영어 버전을 시작으로 '체리(CHERRY)',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일본어 버전 무대가 진행됐다. 팬들은 '답을 줘(THE ANSWER)', '1, 2, 3' 노래에 따라 응원봉을 흔들며 간단한 동작으로 무대 위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약 3년 만에 진행된 팬미팅인 만큼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공연 종료 후에는 일본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에어 하이 터치회를 열어 감동적인 현장을 마무리했다.
에이비식스는 "오랜만에 일본 에비뉴(공식 팬덤명)들을 만나 정말 행복하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와주셔서 고맙다"며 "8월에 오사카에서 또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20일 뉴욕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애틀랜타, 24일 시카고, 26일 댈러스, 29일 시애틀, 7월 1일 로스앤젤레스, 8월 22일 오사카, 27일 방콕까지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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