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047820)는 롯데홈쇼핑에서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자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스카이이앤엠 소속 아티스트를 포함해 가상 인간 매니지먼트라는 신개념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적극 도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홈쇼핑 측은 초록뱀미디어가 보유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전문성을 발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드라마, 예능 등 초록뱀 메이드 콘텐츠에도 출연하는 등 보다 더 적극적으로 루시의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롯데홈쇼핑에서 개발한 루시는 광고모델 활동에 이어 대체불가능토큰(NFT), 쇼호스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 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와 롯데홈쇼핑은 뷰티 예능 ‘랜선뷰티’ 등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에 적극 도전하는 만큼 그 시작점을 다채로운 매력 발산과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루시’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속 아티스트 육성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비롯한 활약에 아낌없이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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