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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업대상]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트위니

3차원 공간 정보 기반 자율주행 로봇 개발

천영석(왼쪽), 천홍석 트위니 공동대표. 사진 제공=트위니






쌍둥이 형제가 설립한 트위니는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기존 자율주행 로봇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가격 경쟁력과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물류로봇 시장 규모는 올해 224억 5000만 달러(약 29조 185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58%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885억 6000만 달러(약 115조 1280억원), 2028년에는 3492억 9000만 달러(454조 770억원) 수준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반 자율주행 로봇 대부분은 GPS가 없는 실내 환경에서 자기 위치를 추정하기 위해 비콘이나 QR코드를 비롯한 인프라를 활용한다. 반면 트위니는 3차원(3D) 라이다를 탑재해 인프라 구축 없이도 로봇이 스스로 자기 위치를 추정하고 원활히 자율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트위니만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이 센서로 인식하기 힘든 장애물을 처리·회피하고, 넓은 공간에서도 일정한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위니의 포크리프트형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500FT. 사진 제공=트위니


트위니는 특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 이 두 로봇의 기능을 합친 ‘더하고’를 개발했다. 국내 특허 출원 10건, 해외 특허 출원 13건을 보유한 트위니는 올해 첫 수출을 진행해 현재까지 5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트위니는 꾸준히 수출액을 늘려가며 국내 자율주행 물류로봇 수출 증가 및 수입 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물류로봇 상용화에도 성공해 지난해 총 매출은 2018년 대비 1089%까지 증가했다.

자율주행 로봇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트위니는 당초 공장과 물류센터를 주 수요처로 삼고 시작했지만 향후 실생활에서도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물류 부문에 뛰어들 계획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기업간 거래(B2B) 산업을 넘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범위인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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