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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규제지역 17곳 해제...역세권 대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재조명

-조정대상지역 11곳, 투기과열지구 6곳 규제 해제...

-대구광역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 증가

-역세권 프리미엄 대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문의 급증








정부는 지난달 30일에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제 지역 조정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국 조정대상지역 112곳, 투기과열지구 49곳, 총 161곳에 달하는 규제지역 중 대구와 대전 등 총 17곳의 규제를 해제하며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기과열지구 중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곳. 조정대상지역은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 11곳이 해제되어 남은 규제지역은 144곳으로 줄어들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집값이 하락하는 지역까지 나오자 해당 규제지역의 지방단체들이 지정 해제를 요구해왔다. 특히 대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속적으로 규제지역 해제에 관해 건의를 해왔었다.

대구시는 2020년 12월,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을 지정됐고, 2021년 하반기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이 하락함은 물론 미분양이 증가해 주택시장이 큰 침체를 겪었다.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이상 연속 집값이 떨어졌고 미분양 아파트도 지난 4월 6,827가구로 1년 전 897가구에 비해 7배 가량 급증했다. 대구 집값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둔화했고 현재까지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구 내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번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지금까지 굳어있던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큰 기대감을 표했고, 이미 발빠른 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정부의 규제 완화가 가격 상승이라는 호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11월 부산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투자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규제 완화 이후 지역 내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다.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센텀e-편한세상은 전용 84㎡의 규제 해제 전 실거래가는 4억 2,500(23층)이었지만 해제 후 매도호가는 5억 이상으로 단기간에 시세가 20% 이상 뛰어 버린 것이었다.

규제 지역에서 벗어난 대구에서 투자 가치가 높은 미분양 프리미엄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중 에서도 좋은 입지에 최초 계약금 1,000만원의 착한 가격인 프리미엄 1군 브랜드인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이 개발 호재로 인한 가격 상승 여력이 높은 아파트 단지로서 재조명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하4층~지상 47층 4개 동, 공동주택 66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 총 831가구의 초고층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2로 이루어져 있다. 경험이 풍부한 1군 브랜드인 보광종합건설(주)가 시공을 맡았다.

해당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백여 미터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단지 앞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가 추가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과 더불어, 앞산공원, 두류공원, 신천수변공원 등의 자연공원을 가까이에 누릴 수 있는 공원친화주거지 또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이월드, 홈플러스, 명덕시장, 앞산카페거리 등 많은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주변으로 도시철도 순환선을 포함한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계획·진행되고 있어, 단지를 포함한 근처 일대가 향후 9,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舊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 건립되는 대구대표도서관도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대구대표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4953m2, 지상 4층 규모의 대구 지역내 최대 도서관으로 지난 3월 말에 기공식을 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갔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현재 선착순 계약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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