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1,806억원을 증액해 1조 3476억원을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1670억원 보다 15.4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700억원(16.07%) 기타특별회계 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5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50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83억원, 하수도정비 도시침수예방사업 45억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 44억원, 지역화폐 할인지원금 42억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41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26억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23억원, 중동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23억원,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20억원,상주 사벌권역 관광벨트 연계도로 개설사업 20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27일부터 개회되는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8월 12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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