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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브이 “쌍용차 관련 대여금 150억원 해소로 관련 이슈 해소

에디슨이브이가 쌍용차 관련 대여금을 회수해 쌍용차 관련 이슈가 상당부분 해소했다.

에디슨이브이는 20일 쌍용차에게 대여한 대여금 150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쌍용차 인수 불발로 떨어진 회사의 신뢰와 피해를 어느 정도 보존한 것으로 회사측은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전문경영인, 주주, 채권자 일체의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회사는 감사의견 거절과 공시 위반 벌점 누적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되어 개선기간을 1년 부여받은 바 있으며, 향후 이루어질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의 경우 지배구조의 교체/개선이 필수적인 통과 조건이다.




즉 실질심사 사유를 초래한 경영진을 교체하지 않고 실질심사를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얘기이다.






내년 실질심사 통과 및 매매거래 재개를 위하여 지난 6월 8일 신규 경영진을 선임하고 대표집행임원 체제로 변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애초에 독자생존이 가능한 회사의 기술력, 생산 능력을 토대로 본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차 시장에 다시 안착한다는 게 현재의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은 주주 및 채권자의 지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최근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어 소액주주들이 원하는 매매거래 재개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채권자와도 회사의 상생을 위하여 채권 상환 방안 및 출자전환을 위하여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통 매매거래 정지가 되면 주주 및 채권자의 요구에 회사는 생업이 불가능하거나 회생절차로 가는 것을 많이 보았지만, 우리 회사는 주주 및 채권자와 매매거래 재개를 위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소통하고 있는 만큼, 주주 채권자의 권익을 회복하기 위하여 반드시 매매거래 재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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