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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생명문화축제 지역에 활력 불어넣다

잔여행사는 14일까지 계속 이어져


경부 성주군이 주최한 생명문화축제의 제1막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5일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생명 선포식, 개막식 및 축하공연, 태교음악회 등 주요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8월 5일 생명 선포식을 시작으로 별뫼 거리퍼레이드 및 줄다리기로 화합의 장을 연 후 ‘비상! 성주 희망의 날개를 펴다’퍼포먼스로 미래로 도약하는 모습을 연출한 후 진성, 장윤정, 정동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재능을 발산하는 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이 펼쳐졌고, 마지인 7일은 임산부들을 비롯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태교음악회와 음악 불꽃쇼를 벌였다.

생활사를 주제로 구성했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의 대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흠뻑 워터 빌리지는 매회 매진을 기록했고, 망각의 찻집, 오싹 탈출 호러미로는 여름철 이색적인 재미를 안겼다.

이 밖에도 재활용품을 이용한 미니화분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느껴볼 수 있는 태실이글루, 세계장태문화전시관을 운영해 생명문화축제의 의의를 더했으며,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 인형을 특별 판매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주요 프로그램은 종료했지만, 8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성밖숲에서는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500년 왕버들의 이야기’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와 야간경관, 포토존 등 와숲행사는 계속된다.

이와 함께 역사테마공원에서는 8일부터 일주일간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성주썸머워터바캉스를 운영한다.

또 8월 13일과 14일은 야외뮤지컬‘백 년 전 성주 함성 오늘은 읍성에서’와 ‘판타스틱 태봉안 행렬’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메타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세종대왕자태실, 성산동 고분군 등 성주의 문화유산을 가상세계로 구현해 게임과 퀴즈를 즐기는 메타버스 축제도 14일까지 계속된다.

성주읍 성밖숲에서 열린 생명문화축제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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