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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 이제 내 차례야'…빵형 주연 '불릿트레인', 탑건2 제치고 외화 예매율 1위 등극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 브래드 피트 / 사진=김규빈 인턴기자




영화 ‘불릿트레인’이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불릿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는 개봉 이틀 앞둔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4.5%, 예매 인원 2만 2천 명을 넘어섰다.



‘불릿트레인’ 포스터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불릿트레인’은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가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중 초고속 열차에서 전 세계에서 몰려든 킬러들을 만나 벌어지는 피 튀기는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데드풀 2’, '존 윅’을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브래드 피트,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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