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출석…'사적채용·관저 특혜' 격돌 예상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등 출석

국정조사·'검수원복' 등 공방 예상

진성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17일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관저 관련 의혹 및 사적 채용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국회 의원과로 향하고 있다./성형주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23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소관 기관의 업무보고 및 결산 심사를 진행한다. 사적 채용 논란 등 대통령실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의혹을 중심으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운영위 회의는 21대 후반기 국회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들이 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의혹,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등에 대해 집중 공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적극적인 방어막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의혹과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등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이와 함께 운영위에서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구)’ 시행령 개정안 및 탈북어민 북송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 등 검찰의 전 정권 수사를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