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직영으로 조성한 1~3단계 산업단지가 100% 분양을 완료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산업용지 공급 요청이 이어지면서 4단계 산업단지를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천 4단계 산업단지는 기존단지 인근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지난 6월 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도 가졌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2349억원을 투입해, 118만㎡(36만평)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할 예정으로 추진된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3조 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8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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