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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구 수 많을수록 최근 3년간 아파트값 상승률도 높아

대단지 아파트 여름 분양 나서

자료=더피알




지난 3년간 아파트 가구 수가 많을수록 가격 상승률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부동산 홍보업체 더피알이 부동산R114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9년 8월~2022년 8월)1000가구 이상 아파트 가격은 53.3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500가구 이상 단지 가격 상승률도 52.69%를 나타냈다. 반면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는 42% 올랐다. 1000가구 이상 단지와 비교했을 때 가격 상승률이 12%이상 벌어진 것으로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 매매가 평균이 2236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억대 이상 차이가 발생했다.



더피알 관계자는 “대단지는 사업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을 갖춘 데다 상징성까지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50개 분양단지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래미안 포레스티지’(4043가구), ‘북서울자이폴라리스’(1045가구) 등 총 36개로 전체 공급단지 중 14.4%로 집계됐다.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지구 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1199가구)'을 분양한다. DL건설도 내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10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아산자이 그랜드파크(1588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도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1167가구)'를 분양 중이다. 서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내 들어서는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1113가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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